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서진(SKY 캐슬) (문단 편집) === 15화 === 김주영과 회식 자리를 갖다가 혜나가 발코니에서 추락한 것을 예빈이의 전화로 알게 된다. 뒤이어 우주가 떨어뜨린 혜나의 휴대전화를 줍고, 예서를 찾아가 예서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지만, 이미 서진을 믿지 못하고 있던 예서는 서진이 자신을 의심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이후 혜나의 노트북과 앞서 주운 휴대전화 등 모든 증거를 파괴해 쓰레기차에 버린다.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캐슬의 모든 주민이 모인 자리에서 우주를 범인으로 몰아가고, 세리를 범인으로 몰아가다가 승혜에게 "곽미향"이라고 불리며 당신이 할 소리는 아니라는 반박을 듣는다. 서진은 승혜에게 "하버드를 다닌다고 속이냐"며 윽박지르고, 진희에게는 "줏대도 없이 자식 키우는게 뭘 안다고 떠드냐"며 격한 말싸움이 오간다. 서로가 서로의 자식을 범인으로 몰아가던 중 차 교수의 선빵으로 준상이 코피를 흘리게 되자, 분노한 서진은 차 교수의 몸을 밀치고, 그걸 보던 승혜 또한 눈을 부릅뜨며 서진의 머리채를 잡고 말 그대로 [[https://www.youtube.com/watch?v=l9_V93YLKXM|개싸움]]이 벌어진다. 결국 이수임이 지금 같이 살던 애가 죽었는데 뭐하냐며 싸움을 끝낸다. 싸움이 끝나고 진진희가 자신이 예서와 혜나가 싸우는 걸 봤다고 하자 충격을 받고는, 그날 밤에 바로 진희의 집 앞으로 찾아간다. 진희는 처음엔 콧방귀를 뀌었으나, 서진이 두 손을 모아 싹싹 빌고 무릎을 꿇으려는 시늉까지 하는 등의 태도에서 진심을 느낀 건지 추운데 일단 안으로 들어오라며 서진을 집 안으로 들여보내 대화를 나눈다. 서진은 진희의 손을 꼭 잡으며 용서를 빌고 그 일을 경찰에 이야기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서진은 진희를 줏대가 없다고 비난하고 있었다. 즉 이 장면은 자신의 말에 대한 적나라한 아이러니다.] [* 밖에서 얘기하지 말고 집안으로 들어오라는 진희의 뒷모습을 보며 무릎이라도 꿇겠다는 미안한 표정은 온데간데 없고 싸늘하게 무표정으로 변한다. 이로써 진희에게 하는 사과 또한 진심이 아닌 경찰로부터 예서의 의심을 피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확실시된다.] 서진의 얘기를 다 들은 진희는 "언니도 마음 고생이 심했겠다"며 서진을 위로한다. 더 이상 서진을 믿지 못하게 된 예서는 아예 집을 떠나고, 서진은 주영을 찾아가 사건에 대해서 아는 게 있냐고 추궁한다. 주영은 예서가 혜나를 죽여버리고 싶다고 말했던 부분의 녹음본을 들려주고, 이에 서진은 예서가 이 사건의 범인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주영은 이 일을 덮기 위해서는 희생양이 필요하다는 암시를 남기는데, 얼마 뒤 예빈이와 진희의 아들 우수한을 함께 차에 태우고 가다가[* 진희와의 사이가 좋아졌음을 암시하는 장면.] 우주가 김혜나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